[한라일보] 제주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29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시민 생활밀착형 시설인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둬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시설 안전점검으로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동문시장(공설, 재래, 수산, 동문시장(주) ▷서문공설시장 ▷이마트(제주점, 신제주점) ▷롯데마트(제주점)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제주점) 등 모두 9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및 시설노후 등에 의한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검 및 시설기준 적합 여부, 비상시 대응 태세와 안전의식 교육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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