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10대 서귀포문화원장에 양병식 후보(68·사진)가 선출됐다. 서귀포문화원은 지난 24일 이뤄진 제10대 제주문화원 임원선거에서 양병식 후보가 원장으로 당선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당선인의 임기는 내달 26일부터 4년간이다. 양병식 당선인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장,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서귀포문화원 부원장과 동아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궂은 날씨에도 총회와 선거에 참여하신 모든 문화원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 문화예술향유 강화와 문화원 자생력 강화를 통해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당선인은 선거 공약으로 ▷적극적인 소통 강화 노력으로 통합 문화원 운영 ▷문화원 숙원사업인 새 원사에 걸맞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간 편중되지 않은 프로그램 운영 및 시민 문화예술향유 강화 ▷서귀포문화대학원 개원 추진 ▷문화워 자생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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