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적십자봉사회(회장 김대의)는 봉사회 임원과 함께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베트남지역 해외 봉사활동 관련 사전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협의에서는 2012년 김만덕기념사업회에서 베트남에 건립한 '칸호와제주초등학교' 방문 관련 일정 및 지원품목에 대해 논의됐다. 이번 베트남 지역 해외봉사활동에는 노형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김대의 회장은 "적십자사의 나눔과 봉사문화를 해외에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리네점빵 애덕의집에 성금 기탁 제주시 삼양동 소재 태리네점빵은 새해를 맞아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치약 판매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틀니와 휠체어, 무선청소기 등 의료 물품 구입비로 지원했다. 태리네점빵은 친환경 화장품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동린 경림산업 전무 성금 전달 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고 전무가 직접 마련한 것으로, 위기가정 긴급지원, 난치병학생 지원 등에 사용된다. 고 전무는 2017년부터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해 2021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적십자 외에도 이웃사랑 성금 기탁, 용담2동 독거노인 백미지원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재)대정읍개발협회 장학금 수여식 (재)대정읍개발협회 남표·희규장학회는 대정읍 상모리 출신인 김남표 선생의 뜻에 따라 유족들이 대정읍개발협회에 장학금 1억5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시작돼 지금까지 359명에게 총 2억451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주시수협 조합원 손·자녀에 장학금 제주시수협은 조합원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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