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선거구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신)가 제주산업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선정과 청년 일자리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29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오영훈 도정은 제주의 미래 먹거리로 그린수소 산업과 우주산업 육성, 상장기업 20개 육성 및 유치 등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이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어 "지역균형발전전문가, 저 송재호가 반드시 제주에 기회발전특구를 가져오겠다"면서 "오영훈 도정이 약속한 그린수소와 우주산업 등 미래산업 기업들을 육지에서 제주로, 세계에서 제주로 유치하고 관광산업, 농어업 등 기존 산업도 이 특구제도를 잘 활용하여 고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특히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 축제, 이벤트 등의 행사가 연중 개최되는 야외컨벤션종합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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