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29일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해 각종 소방시설 등을 살펴보고 유사시 긴밀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김 본부장은 제주공항 임직원들과 만나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실무자들의 고충 등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김수환 본부장은 "항공기 사고는 사고 발생시 대형인명피해와 재난상황으로 이어지는 만큼 상황 발생시 초기 상황통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년에 제주에서는 최초로 공항활주로에서 실제 항공기를 대상으로 합동훈련을 진행하면서 항공기사고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훈련을 자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소방서 화재 예방 현장지도 이번 현장지도는 재난취약대상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시설 및 가스차단시설 점검, 유사 시 초기대응능력 방안, 피난대피로 유·무 등 사업장 관계자 주의 환기 등이 이뤄졌다. 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 현장 초도 방문 지난 1일 취임 후 최일선 현장 부서를 잇따라 방문한 고재우 서장은 이번 직원과의 만남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발굴해 근무 혁신, 화합과 소통, 후생 복지 등 지속적인 개선으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 사업추진 결의대회 이날 행사에서는 김창옥 교수의 '나를 돌아보고 남을 알아보게 만드는 소통', 이종인 강사의 '트리즈 기법 적용 문제해결' 등 명사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오창순 회장은 "앞으로도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 대상 홍보 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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