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가칭 '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은 29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상에서 낚싯줄 또는 그물로 추정되는 폐어구에 몸이 감긴 채 신음 속에 살아가는 '종달이'라고 이름 붙은 새끼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꼬리 쪽에 달린 폐어구 일부와 이 폐어구에 붙어있던 해조류 등 부유물 대부분을 제거하는데 성공했지만, 나머지 폐어구는 여전히 종달이 몸을 휘감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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