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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 상반기 약 6억 들여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비가림 버스승차대 등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도 추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1.30. 13:29:24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으로 설치한 비가림 버스승차대.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서귀포시는 올 상반기 5억 8300만 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확충 사업에는 3억 9000만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는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유지 관리(1억 5600만 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1억 8500만 원), 횡단보도 조명등 확충과 유지 관리(4900만 원) 등이다.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에는 1억 9300만 원을 확보해 버스정류소 유지 관리(1억 2000만 원), 비가림 버스승차대와 각주형 표지판 설치(4800만 원), 한파 대비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2500만 원) 등이 이루어진다.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과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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