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주자치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선거구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천관리위원장에는 김황국 제주자치도의회 부의장이 선임됐고 위원으로는 오영희 도당 여성위원장, 양기문 도당 청년위원장, 강용석 전 제주자치도청 국장, 이종후 (주)투어샵 대표 등이 활동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강경흠 의원이 사퇴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에서 김태현 전 제주청년센터 팀장과 신창근 월평동 마을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진보당 양영수 의료영리화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무소속으로 임기숙 전제주시청 사회복지공무원, 강민숙 전 제주자치도의원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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