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가 '2024년 생활밀착형숲 실내정원' 조성 대상지를 신청받는다. 30일 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숲 실내정원 조성은 공공·다중이용시설 내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녹지공간 확보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산림청 국비 2억5000만원을 포함해 이 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제주시 내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 청사 등 공공기관이다. 앞서 시는 2022년 제주아트센터 등에 생활밀착형숲 실내정원을 조성했고, 지난해에는 우당도서관 내 518㎡ 규모의 실내정원에 공기정화식물 24종·7300여 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실내정원 조성은 공기정화, 소음 저감, 기온상승 억제 등 환경적·경제적 효과가 두드러지는 사업으로 수요와 관리측면을 고려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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