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종합대책 추진 주문 ○…강병삼 제주시장이 31일 '2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사항 제로, 취약계층 돌봄과 제주경제에 돈이 흐를 수 있도록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을 주문. 특히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화재 등 재난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공영주차장 개방, 쓰레기 수거, 상하수도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라고 요청. 강 시장은 "제수용품 중심으로 물가관리에 더욱 힘쓰면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홍보를 강화하고, 설 연휴 시작 전 선금과 기성금 등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해 제주경제의 '돈맥경화'를 막아 달라"고 당부. 백금탁기자 지역특화 프로젝트 관심 ○…지난 29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기업 설명회'에 기업 92곳과 관계자 127명이 참석.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는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자치도가 중심이 되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04억 원을 투자해 116개사를 지원할 예정.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이달 8일까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or.kr)를 통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며 "2025년과 2026년에도 참여기업 모집이 없을 예정이기 때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번 모집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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