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 사진)는 1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에게 제2공항과 관련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고 예비후보는 "그동안 위성곤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도민의 자기 결정권', '절차적 정당성', '군사기지 반대' 등의 이유를 대면서 찬성 또는 반대 등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위성곤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2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고 주장하는 등 마치 처음부터 제2공항 건설을 찬성했던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예비후보는 "위성곤 예비후보는 자신이 공개적으로 밝힌 제2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것"이라며 "위성곤 예비후보에게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