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자 본부장. [한라일보] 소방청은 5일자로 제주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에 고민자 서울소방학교장을 발령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지난 2021년 우리나라 소방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소방준감에 오른 인물이다. 소방준감은 대한민국 소방조직에서 네번째로 높은 계급으로 여성이 소방준감 이상 고위직에 오른 것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72년만에 처음이다. 고 본부장은 지난 1984년 소방사로 제주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6년 소방정으로 승진했고 이후 소방청으로 자리를 옮겨 119구조상황실장을 거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과 서울소방학교장을 역임한 후 금의환향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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