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이달 1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 전 단계인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건강 영역별 전담팀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자에겐 1대 1 맞춤형 건강 상담 서비스와 3회 무료 검진, 모바일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가 무상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 지방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고려해 선정한다.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병원 진단을 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경우엔 참여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후 보건소에서 사전 건강 검사를 실시한 뒤 의사 상담을 통해 대상자 여부를 결정한다. 문의 760-6217, 6224.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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