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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첫 공식업무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4. 02.06. 00:00:00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동문시장 현장점검에 나서며 부임 후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고 본부장은 동문시장 내 주요 소방시설들의 관리 상태를 살피고, 면담을 통해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고 본부장은 도민 안전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의 묘역을 찾기도 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아시아 최초 4차 공인에 빛나는 국제안전도시 고향 제주의 안전을 책임지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제주에 맞는 촘촘한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중심의 역량 강화에 매진해 안전한 제주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장호 기자 한국보도사진전 최우수상

뉴시스 제주취재본부 우장호(사진) 기자가 5일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뉴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 기자는 지난해 12월4일 제주도 남쪽 중문 해안에서 4㎞ 떨어진 해상에서 진행된 고체연료 로켓 발사 장면을 포착한 '낚시꾼 방관 속 불붙은 남북(南北) 우주전쟁' 보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오는 4월 18~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 제주시 정책자문위 성자원에 성금

행복제주 전 제주시청 정책자문위원회(회장 고우성)는 최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성자원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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