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동문시장 현장점검에 나서며 부임 후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고 본부장은 동문시장 내 주요 소방시설들의 관리 상태를 살피고, 면담을 통해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고 본부장은 도민 안전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의 묘역을 찾기도 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아시아 최초 4차 공인에 빛나는 국제안전도시 고향 제주의 안전을 책임지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제주에 맞는 촘촘한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중심의 역량 강화에 매진해 안전한 제주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장호 기자 한국보도사진전 최우수상 우 기자는 지난해 12월4일 제주도 남쪽 중문 해안에서 4㎞ 떨어진 해상에서 진행된 고체연료 로켓 발사 장면을 포착한 '낚시꾼 방관 속 불붙은 남북(南北) 우주전쟁' 보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오는 4월 18~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 제주시 정책자문위 성자원에 성금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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