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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공천 제주시갑 송재호·문대림 경선 확정
6일 1차 경선 지역 후보자 발표.. 19일부터 경선 투표 시작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4. 02.06. 10:02:09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문대림 예비후보.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 제주시갑 지역을 송재호.문대림 예비후보 경선을 통해 후보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이들과 함께 공천을 신청한 문윤택 예비후보는 컷오프 됐다.

민주당은 6일 오전 당사에서 1차 경선 지역 후보자를 발표했다.

경선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된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제주시갑에는 현역 국회의원인 송재호 의원과 문대림·문윤택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4일 당의 공천 면접을 치렀다.

민주당은 면접 심사에 앞서 23일부터 7일간에 걸쳐 현장 실사 조사를 실시하고 후보자 적합도 조사를 병행했다. 또 현역의원 평가를 마무리했다.

한편 공천을 단독 신청한 제주시을 김한규 의원과 서귀포시 위성곤 의원은 5일 면접을 마무리했다. 이들 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도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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