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한림남성의용소방대 이봉수 대원을 포함한 19명이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됐다. 교육은 의용소방대 역할 등 기본 소양,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 활동과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지역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고정배 서장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새 가족이 된 신규 대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기 교수 지방자치학회 우수논문 학술상 한국지방자치학회 학술상위원회는 최근 민기 교수의 '제주특별법에 나타난 권한특례 유형 분석' 논문을 학술상 논문으로 선정했다. 이 논문은 민기 교수가 주저자로, 경북대 하혜수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해 작성됐다. 이 논문은 중앙 행정 권한 이양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유형화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고향주부모임제주도지회 정기총회 이날 행사는 2023년 결산 승인 및 2024년 사업계획 승인이 진행됐다. 또한 회원들이 모금한 행복나눔성금 245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농협이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희망드림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청소년 장학금 지원, 특기적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원될 예정이다. 효돈농협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입성 명예의 전당은 상호금융 클린뱅크 부문에서 최상위 인증 등급이다. 10년 연속 '금' 등급을 달성한 농·축협만이 인증받을 수 있다. 선정절차도 까다로우며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5개소만이 선정될 정도로 선정과정도 엄격하다. 제주 23개 농·축협 중에서는 효돈농협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효돈농협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여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대출금이 많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2023년말 기준 연체비율이 0.1%에 불과할 정도로 건전성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덕분이다. 구좌읍연합청년회 회장 이·취임식 연합청년회는 이날 축하받은 쌀화환 1700㎏·170포대를 지역 내 장애인 가구를 위해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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