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전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약 4만명이 제주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4회 늘린 332회로 확대, 수송능력을 약 5000명 확대한다. 이와 함께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승두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은 "올 설 연휴에도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제주 뱃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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