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1일 설맞이 민생소통 일정으로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세배하고 대화를 나눴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1924년생으로 올해 만 99세이며 국내 생존 애국지사 7인 중 1명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다.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19세 때인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펼치다 붙잡혀 징역 2년 6월형을 언도받고 복역 중 광복으로 출옥했다.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한상철 청장 관내 연안해역 현장점검 이날 한 청장은 제주항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세력인 제주해경서 구조대와 제주항 VTS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9일에는 서귀포해경서 성산파출소와 성산합 유·도항선 선착장 등을 방문해 연안해역 취약 요소를 살폈다. 제주경찰청 탈북민 가정 지원금 전달 외도동새마을부녀회 설맞이 해안 정화 폐어구, 목재류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청정하고 쾌적한 바닷가 주변환경을 조성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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