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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 오늘 맑고 낮 최고기온 18℃.. 내일 다시 비
14일 예상강수량 10~30㎝.. 휴일 오후부터 비 예보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02.13. 08:22:33

유채꽃 활짝 핀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설 명절 연휴를 보낸 제주지방은 초봄같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다 14일 새벽부터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5일에도 다시 기압골 영향으로 낮동안 가끔 비가 예상된다. 14일 예상강수량은 10~30㎜이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6℃ 이상 높아 포근하겠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16~18℃, 14일 아침 최저기온도 12~15℃, 낮 최고기온도 17~18℃까지 오르겠다. 15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4℃, 낮 최고기온은 14~17℃로 예상돼 초 봄 같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압골 영향이 시작되는 13일 밤부터 육상에서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다가오는 주말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휴일인 18일 오후부터 다시 봄을 부르는 비가 시작되겠다. 주말에도는 낮 최고기온은 14~17℃로 포근해 추위는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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