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렌터카 차고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 없음.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지난해 중소렌터카 업체를 인수한 롯데렌탈(주)이 3000대로 제주지역 차량 보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자치도가 15일 공개한 2023년도 기준 자동차 대여사업 현황에 따르면 제주지역 렌터카 업체는 모두 112개소로 이중 제주지역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업체가 103곳, 영업소는 둔 업체가 9곳이며 전체 보유차량은 2만9785대이다. 이는 전년도 2만9793대에서 8대가 줄어든 수치로 렌터카 총량제에도 감차효과는 미미한 수준이다. 제주지역 업체 103곳이 보유한 렌터카 차량은 승용차 2만1151대, 승합 786대, 특수차량 4대 등 총 2만1941대로 전체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는 영업소 차량으로 승용차 7347대, 승합 497대 등 7844대이다. 제주지역 업체 중 가장 많은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제주렌트카(주)로 1162대이며 (주)무지개렌트카 879대, (주)제주오케이렌터가 820대, (주)쏘카 781대, (주)탐라렌트카 498대 순이다. 영업소 중에서는 롯데렌탈(주)이 지난해 제주지역 중소업체의 차량 600여대를 인수하면서 3000대를 보유해 SK렌터카(주) 2947대를 제치고 1위를 올라선 후 연말까지도 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소 3위는 (주)레드캡투어로 620대, (주)해피네트웍스 414대 순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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