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의 한 카지노에서 손님의 칩을 훔쳐 달아난 딜러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부터 26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칩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 결과, A씨가 빼돌린 칩을 공범인 중국인 B씨가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카지노 측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추적에 나서 B씨를 먼저 체포하고 곧바로 A씨도 붙잡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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