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3명을 16일 위촉한다고 이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전문의 10명을 위촉한 데 이어 올해 병·의원 3곳을 추가해 총 13명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정신건강의학과 위촉전문의는 정서복지과, 학생마음건강센터에 배치되어있는 학생심리지원관, 전문상담(교)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 인력과 협력해 학생의 정신 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학생마음건강센터 또는 학교를 방문해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긴급 상황에서 병원 연계도 지원한다. 학교를 통해 도 교육청 정서복지과로 신청하면 위기 단계별 정신건강의학과 위촉전문의의 맞춤형 상담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