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주말엔 서귀포로 떠나 보자. 제주 섬 남쪽의 풍광을 품은 축제, 전시, 공연 등 일상을 벗어나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행사를 안내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댄스 등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봄부터 시작된다. 서귀포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 체육교실'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에 가까운 실내체육관을 찾아 가족들이 함께 운동하는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 건강도시만들기TF팀에서 기획했다. 올 상반기에는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등 2개 종목을 준비했다. 내달 2일부터 7월 28일까지 토요일이나 일요일마다 이어지는 강습으로 기초에서 중급과정까지 익힐 수 있도록 이끈다. 음악줄넘기는 5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안덕중체육관, 서귀포여중체육관, 남원생활체육관 3개소에서 장소별로 부모 포함 각 50명을 대상으로 강습이 진행된다. 방송댄스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각 50명씩 모집해 동홍아트홀, 서귀포국민체육센터 2개소에서 강습을 펼친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건강생활정보포털 참고.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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