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운영하는 '2024 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내달 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으로 시작된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많은 수료생들을 배출하며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악과 성악분야로 나눠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초급&중급, 색소폰 초급&중급, 트럼펫, 타악기 초급&중급, 하프), 성악(성악앙상블, 가창교실) 분야별로 총 12개 강좌가 개설되며 총 6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장소는 서귀포관악단 연습실(88올림픽 국민생활기념관), 생활문화플랫폼, 제주음악창작소 서귀포합창단 연습실 총 3군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이메일(seogwi pomusic@naver.com) 또는 현장방문(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사무실)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홈페이지'공지사항'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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