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지원 문명순 부승찬. [한라일보] 도외에서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 출신 총선 예비후보들의 당 내 경선 진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경기 고양갑에 출사표를 던진 문명순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금융특보는 김성회 당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과 경선이 확정됐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시 용담동 출신으로 제주서초등학교와 서울여상,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KB국민은행에서 30년 이상 근무했고, 한국노총 최대 조직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경기 용인병 선거구에서 정춘숙 국회의원과 경선을 치른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인 부 전 대변인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연세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부 전 대변인은 21대 총선 당시 제주시을에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경선에서 당시 오영훈 후보에 패해 공천을 받지는 못했다. 송지원 예비후보는 김포시갑에서 김주영 국회의원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송 예비후보는 제주시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에서 강창일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고, 20대 노웅래 국회의원, 21대 정청래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비서실, 서울시장보궐선거에서 박영선 후보 비서실에서 일정팀장으로 후보자를 보좌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 당시 국방부에서 국방정책협력관을 지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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