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공 [한라일보]도민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내달 중 본격 시동을 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은 제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통합 공모에 선정된 5개 사업 유형 총 39개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추진한 교부정산 워크숍 및 전문가 컨설팅을 최근 종료했다. 1차 통합 공모로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 청소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인 대상 전 생애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원사업이다. 이들 단체들은 3월부터 도내 곳곳에서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문화 향유 취약계층인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14개 단체에서, 아동과 청소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읍·면 지역 아동센터 또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협력해 운영함으로써 문화향유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 단체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초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 신청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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