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이 제주시 서부지역 축산분뇨 처리 및 악취 해소 문제 해결을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의 양돈산업은 중요한 1차산업으로서 지속 육성 발전시켜야 하는 산업이다"면서 "친환경 양돈산업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악취방지법 개정을 통해 축산농가에 통일화된 법률 적용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국가차원의 가축분뇨 처리지원사업을 통한 공동자원화 시설을 구축하겠다"면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축산악취 개선 사업 등을 유치하고 제주악취관리센터 운영과 관련한 예산지원 등을 통해 청정제주의 환경보전과 민원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추진의지를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특히 "축산분뇨 및 악취 해소 문제는 제주 관광산업과도 연결돼 있고, 청정제주의 이미지 개선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현안으로서 양돈농가, 제주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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