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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유치 기원 행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제주에서 유치해야 한다"며 제주 유치에 관심을 응원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이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고 제주 유치 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더가든에서 마련된 '제주의 하루'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2025 APEC 유치를 위해 지난 20년 동안 준비하면서 더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뤘다"며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민간우주산업, 그린수소 산업 등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며 APEC 정상회의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워케이션 등 도정 정책과 그린수소·인공위성·도심항공교통(UAM) 등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산업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부미현기자 제주 출신 강재우 초단 프로 입단 ![]() 한국기원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일반 입단대회에서 강재우 선수가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8강 2개조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치러진 최종라운드에서 2전 전승을 거둬 조 1위로 입단 관문을 넘어섰다. 강재우 초단은 제주시 출신으로 강훈·이순희 씨의 1남 1녀 중 둘째다. 강재우 초단은 "14살쯤 입단대회에 처음 나와 회차로만 13∼14번 출전했다. 그 시간이 헛되지 않게 끝을 잘 봐서 후련하게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올해 1월에 전역을 해서 기대는 크게 안 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아마추어 선수 중 안타깝게 입단을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먼저 입단한 허영락 선수와 임상규 선수가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버틸 수 있었다. 저도 아마추어 선수들한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귀포시 청소년·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학생(멘티) 22명과 대학생(멘토) 5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학업 능력 증진,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 나눔, 진로 상담과 인성 지도 등이 이뤄졌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아 당초 18회에서 7회 연장해 총 25회에 걸쳐 멘토링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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