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28일 '성안올레'를 활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안올레는 원도심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게 제주시가 2개 코스로 구성한 올레길로, 올해 2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제주시와 관광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성안올레 연계 도보 프로그램 등 관광 콘텐츠 개발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공동 추진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도심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품고 있는 성안올레를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체계적인 자문과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것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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