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감독대행 당시 정조국 코치. [한라일보] 지난해 제주유나이티드 감독대행을 맡았던 정조국 코치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 황선홍호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태국과 3,4차전을 치를 황선홍호 A대표팀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벤투 감독과 함께 했던 마이클 김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고 조용형·정조국 코치 등이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정조국 코치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코치로 활동했고 2023년 9월부터는 남기일 전 감독의 후임으로 감독대행을 맡아 시즌을 마무리했다. 정 코치는 감독대행을 맡은 후 지난해 FA컵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패하는 등 1승 3무 4패의 저조한 성적을 남긴 바 있다. 현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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