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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안전한 제주 교통문화 만들기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입력 : 2024. 03.04. 00:00:00
전국적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022년 기준 26조2833억원에 달하며 연간 20만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보행자를 우선하기보다 차량을 우선시하는 잘못된 우리의 교통문화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교차로 우회전 진입 시 일시 정지를 의무화 한 도로교통법이 시행(2023.1.22.)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를 위반하는 운전자가 많은 실정이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인구 대비 등록차량 비율이 전국 1위로 출퇴근 시간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시간대에 차량이 상당히 많다. 기본적으로 차량이 많은데, 거기에다가 제주의 교통문화 역시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 '꼬리물기'와 같은 교통 악습은 물론 도로에서도 배달 이륜차 등이 무질서하게 인도를 종횡무진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제주경찰청에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순찰팀의 인원을 늘리고, 새로 창설한 기동순찰대 등과 함께 대대적인 교통단속과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주 도민들의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주야를 불문한 스팟 음주단속으로 제주의 교통문화를 획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도민 모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몸으로 실감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제주경찰청 교통순찰팀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김성현 제주경찰청 교통순찰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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