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장대교(오른쪽) 본부장. [한라일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이하 제주TP)는 최근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2개 특화사업본부에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과 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제주대학교 생물학 박사로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원예생명공학팀을 거쳐 제주TP에서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팀장과 소장으로 재직했다. 특히 아열대 생물다양성 자원은행 구축, 천연자원 유래 바이오산업 소재화 기술개발, 제주 바이오기업의 성장 지원을 선도했다. 장 본부장은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지식재산권 석사 출신으로 기술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특허청 전산사무관, 중소벤처기업부 창의혁신팀장, 기술협력과장, 정책분석과장, 상생협력과장, 광주전남중기청 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어 특허법인 다나에서 파트너변리사로 활동했다. 앞서 제주TP는 도내 바이오와 디지털, 에너지융합을 비롯한 미래산업 분야 육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를 총괄하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에너지센터와 미래산업센터를 총괄하는 미래융합사업본부 등 5개 특화센터, 연구소를 2개 본부로 통합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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