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2027년까지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한경면 낙천리 제주다움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다움복원사업은 마을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마을 현안을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의 특색 있고 차별성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제주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낙천리 제주다움복원사업 기본계획은 문화 공간인 樂센터(야외 공연장) 시설 확충, 연못 경관 정비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 대한 화합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수립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야외공연장 노후회에 따른 시설확충 및 비가림 시설 설치 ▷낙천의자공원 공간·시설 정비 ▷지역주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 안길 돌담 정비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모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주도로 추진됐다"면서 "낙천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