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는 5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대통령 공약사항인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이끌어 내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2공항은 중앙당 차원에서 수행해야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중앙당에 '제2공항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제2공항 건설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제2공항 건설에 따른 갈등 해소와 제주도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제2공항 현지 법인화를 통한 세수 확보 ▷면세점 등 수익사업 제주도가 운영 ▷농지를 잃은 농민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 시설 영농단지조성, 저렴하고 장기적으로 임대 및 분양 ▷제주공항공사 설립 신선도와 신속성이 필요한 1차 산업 생산품 항공운송 확대 등을 이뤄내 제주도민을 위한 명품 제2공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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