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전경. 이영경 작가 제공 [한라일보]이영경 작가가 "또 하나의 우주, 작지만 큰 세계"인 세포를 들여다본다. "세포는 우리에게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의 연결, 자기발전과 성장, 협력과 상호 의존성, 변화와 적응 그리고 생명의 무한한 가치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갖게 한다"고 말하는 작가는 세포의 내적 세계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화학적 프로세스를 수행하고 있는, 세포간의 상호작용과 연결성에 주목했다. 그리고 세포의 유동성, 생명성을 강조해 시각적으로 표현해냈다. 그 결과물을 제주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이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유동 모자이크-생명현상의 공간'을 통해 마주할 수 있다. 전시기간은 이달 7일까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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