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예비후보 [한라일보]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승마 시설 지원과 학생 승마 체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도승마협회와 최근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7일 이 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에 따르면 제주도승마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위 예비후보에게 2026년 제주 전국체전 승마 경기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공공승마장인 제주대학교 승마장의 개·보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제주 학생들을 위한 승마 체험 인원을 현재 3500명에서 5500명 정도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고봉조 제주도승마협회 회장은 "전국에서 승마 인구가 가장 많은 제주가 시설 미비로 인해 승마 관련 큰 대회가 열리지 않는 것이 아쉽다"면서 제주지역 승마장 건립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위 예비후보는 "말의 고장인 제주가 시설 미비로 인해 큰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시설 지원과 함께 제주지역에 맞는 학생 승마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현재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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