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지난 1월 3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해녀들을 위해 7일 민·관이 협업해 수중·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주시청,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 기관과 서귀포해경 정책자문위원회, 하도어촌계, 자율방제대, 민간해양구조대, 선주 측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수중과 연안에 산재된 선체 잔재물 약 5.2t(수중 약 200kg, 연안 약 5000kg)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사고로 파손된 선체 파편 등 잔재물이 수중과 연안으로 떠밀려오면서 하도리 해녀들이 작업을 포기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자 이들의 빠른 생업 복귀를 위해 이루어졌다. 동부경찰서 지역안전 치안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불안·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취약 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등 제주지역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접수한 민원 사항에 대해 조치 결과를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며 "시내권 자생단체에 방문해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공감받는 치안 활동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입 관광통역안내사 역량 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의 실무능력 향상과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첫째 날 산굼부리,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지에서 이뤄졌으며, 둘째 날에는 더마파크, 용머리해안, 주상절리에서 진행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중문·서귀포 지역 코스로 추진됐다.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3월 정기회의 건협제주 제주시희망원 건강검진 실시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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