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되려고 한 번도 노력한 적 없었지만 노인이 되었다"는 저자. 한 주에 한 권씩, 1년 52주 동안 읽고 쓴 52편의 서평을 '책으로 노는 시니어'(문무학 지음, 뜻밖에 펴냄)에 묶었다. 책은 어느새 시니어가 되어버린 저자가 여전히 책에서 꿈과 길을 찾겠다는 다짐이다. 그 다짐을 말뿐이 아니라 실천해 보여주며 다른 이들에게 책으로 놀아보자고 권유한다. 저자는 "문자시대에서 영상시대로 급변하는 이 무서운 시대, 그래도 나는 책을 믿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아, 책에서 꿈과 길을 찾고 싶다"고 말한다. 1만5000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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