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연·근해어선 1096척을 상대로 안전 조업지도와 점검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지도·점검 대상은 ▷조업 전 선체정 점검과 구명동의 상시 착용 ▷해양 사고 발생시 인근 조업어선 구조 활동 ▷항해시 철저한 주변 경계와 항법 준수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항과 사고 발생 대처 요령 집중교육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도내 어선 전복사고를 비롯한 해상 인명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365일 안전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어업인들도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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