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귀포시 효돈구장에서 2024 초등축구리그 서귀포시 권역 서귀포초와 중문초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한라일보] '축구 명가' 제주서초가 2024 초등축구리그에서 제주동초를 물리치며 8년 연속 권역 1위를 향해 순항을 시작했다. 제주서초는 9일 외도구장에서 열린 리그 제주시권역 첫 경기에서 제주동초를 맞아 주장 부준영을 골을 시작으로 윤은찬, 이기루, 변정필의 골을 묶어 4-1로 낙승을 거뒀다. 제주동초는 후반들어 이강우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중반 이후 연거푸 골을 내주며 패퇴했다. 이어 벌어진 제주유나이티드와 제주시FC오름의 경기에선 제주유나이티드가 3-0 완승을, 제주LOJE유나이티드는 화북초를 5-1로 제압하며 각각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서귀포시 효돈구장에서 열린 서귀포시 권역에선 제주프로FC가 서귀포FC를 2-1로, 서귀포초는 중문초를 5-0으로 따돌리며 승점 3을 챙겼다. 서귀포초의 이현율은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4 중등축구리그 K리그 주니어A 권역의 천안시티FC와 경기에 앞서 제주중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지만 고등리그의 제주유나이티드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된 K리그 주니어 A권역에서 성남FC인 풍생고에 1-2로 석패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