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을)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제주 제2공항 건설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제2공항은 제주의 하늘길을 넓히고 동서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항공 수요는 인원 수송뿐만 아니라 물류도 포함돼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의 장점을 살려 제2공항은 항공 물류의 허브 공항의 기능을 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7조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만큼 어려운 제주경제의 현실에서 마치 응급 수혈을 하듯 제주경제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제2공항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공항수익, 배후도시의 활성화 등 제주경제에 긍정적으로 미치는 효과는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은 제2공항 건설을 순수 민간공항 및 친환경 명품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고 중앙당 정책과 연계해 공항 배후 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기술을 도입한 주거와 산업, 물류 지구를 조성하겠다"며 "제주 동부권역을 명실상부한 첨단 신산업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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