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송하빈(1), 현유미(3), 위송란(3). [한라일보] 2024 강진투어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영주고등학교가 4연패를 달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은 영주고가 지난 5~8일 전라남도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현유미, 위송란, 송하빈으로 구성된 영주고는 여자 18세 이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현유미는 개인종합 1위를, 영주고는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영주고는 첫 경기로 펼쳐진 개인도로에서 현유미가 1위로, 송하빈이 7위로 골인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 이튿날 이어진 개인도로 2에서도 현유미가 1위를, 송하빈이 6위를 기록했다. 사흘째 치러진 크리테리움에서는 현유미가 2위를, 단체전도 2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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