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위원장. [한라일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제주 권역 담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 민주당은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이 윤석열정권 3년차에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윤석열정권의 경제폭망 민생파탄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선거로 이끌고자 선대위명칭을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로 했다"고 밝혔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가 맡는다. 선대위원 인선은 '혁신·통합·국민참여·정권심판'의 큰 틀에서 구성됐다. 선대위는 권역별로 권역담당공동선대위원장을 임명했다. 제주는 위성곤 제주도당위원장이 맡는다. 선대위는 '윤석열정권심판'과 '대한민국살리기' 두 개의 본부를 주축으로 운영된다. 정권심판본부는 박범계 의원을 본부장으로 산하에 ▶ 경제폭망심판본부 ▶ 이채양명주심판본부(이태원참사·채상병·양평고속도로게이트·명품백·주가조작) ▶ 검찰독재심판본부 ▶ 관권·부정선거심판본 등 4개의 '심판본부'를 구성한다. 경기 용인병 후보로 공천된 제주출신 부승찬 후보는 '이채양명주심판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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