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우당도서관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의 작품 전시 지원에 나선다. 지역 예술가들이 도서, 사진, 그림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도서관 1층 로비, 복도 등)을 무료로 대관하기로 한 것. 이에따른 대관 신청 접수는 연중 상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 및 단체(제주거주(출신) 작가, 단체 우선)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hiha02001@korea.kr)로 제출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 또는 책섬 제주 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 공모 사진 전시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관 자체 전시 프로그램 진행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새 단장을 마치고 올해 1월 2일 다시 문을 열었다.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된 공사를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자료실 공간을 재배치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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