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실업률이 두 달째 2.7%대를 이어갔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같은 달 제주지역 실업률은 2.7%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0.3%p 상승했다. 2024년 2월 제주지역 15세이상인구는 57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1%(100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40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1%(9000명) 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0.7%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p 상승했다. 같은 달 취업자는 39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7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8.8%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p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3000명) ▷전기·운수·금융업(+2000명) 부문에서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4000명) ▷광공업(-3000명) ▷건설업(-2000명) 부문에서는 감소했다. 같은 달 실업자는 1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6%(2000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자는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7.8%(2000명) 증가했다. 남자는 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0%(1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7%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3%p 상승했다. 제주지역 실업률은 지난해 11월 0.9%, 12월 2.2%, 2024년 1월 2.7%, 2월 2.7%를 기록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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