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월 말부터 서귀포항 인근 새섬공원의 낡은 산책로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서귀포시는 1억 9000만 원을 들여 서귀포항 인근 새섬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 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그러나 산책로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귀포시는 산책로 시설을 정비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새섬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로 이 기간에는 공사 구역인 새섬공원 출입이 통제된다. 서귀포시는 "공사 일정이 확정되면 현수막 등을 달아 사전에 알릴 예정"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상의 문제로 새섬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점에 시민들께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홈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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