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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초·중·고 대상 '제주4·3 문예백일장'
올해 4회째… 시·산문·그림 작품 내달 12일까지 접수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3.18. 15:27:40

지난해 열린 제3회 제주4·3문예백일장 입상작 전시.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4회 제주4·3 문예백일장을 연다.

이번 백일장의 주제는 '4·3 그리고 평화·화해·상생의 길'로 문예(시·산문)와 미술(그림) 분야로 진행된다. 문예 부문은 초등부(4~6학년)와 중·고등부로 구분되고 미술 부문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뉜다.

작품 접수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심사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입상작 50여 편은 별도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지난해 4·3문예백일장에는 총 259명이 참가했고 이 중에서 47명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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