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서귀포시는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 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등에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과 복지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전업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1인 20만 원의 문화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여성농업인들은 지역 농축협(NH농협은행)에 방문해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개인별 농협채움카드가 있으면 기존 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지난해에는 서귀포시에서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 사업으로 총 8535명에게 17억 700만 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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