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19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농업은 제주 1차산업의 핵심으로 미래 농업 견인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두 단체의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받아 제주지역 농정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농가가 살아야 도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고 1차산업을 국가안보 산업으로 여겨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며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약·비료·사료값 지원을 비롯해 농가 시설 투자를 위한 대출 지원 등 제주농가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제주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으로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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