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 접수 후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절반이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2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59분쯤 대정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오후 8시에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60여 ㎡가 불에 타고 내부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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